효성티앤씨, ‘폐어망’ 리사이클 섬유로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시장 공략

효성티앤씨(대표이사 김치형)가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섬유 및 패션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 OR Show 2023에 참가해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 해 만든 ‘리젠 오션 나일론’, 리젠 오션 나일론의 고강도 제품 ‘리젠 오션 로빅’ 섬유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1위 브랜드 오스프리와의 협업으로 참여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티앤씨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 OR Show 2023에 참가한다. [사진=효성티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