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아트컴예술나눔]은 평택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3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생활문화 공동체가 스스로 독특한 생활문화를 창출하고 즐기고 소통하며, 일상을 행복하고 의미 있게 영위하는 생활 공동체의 문화예술 활동이다.
7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고 있는 통복시장 청년 숲 “문화장터, 예술 보따리 풀다”에 시장 주민과 방문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예술 장터가 서기 시작한지 20여일을 넘기며 통복시장 청년 숲은 쇼핑과 외식에 더하여 예술을 즐기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변하고 있다. 주단 골목이었던 청년 숲에 아름다운 주단이 다시 펼쳐지고 오가는 사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음악과 미술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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