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된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1년 7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하고 市에서 공공개발로 추진을 계획한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포함하고 있다.
지제역세권은 철도,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 접근성으로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며, 향후 고덕신도시와 더불어 市 중심 발전축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지역으로, 그 간 평택시는 이 지역을 市 주도의 공공개발로 추진하던 중 정부로부터 공공주택지구로 사업을 확대 개발하겠다는 요청이 있어 왔으며, 이에 평택시는 사업추진 방식에 대한 많은 고민과 검토를 통해 정부의 제안을 수용하게 되었고, 정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배후 주거단지 조성 목적의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지제역세권이 선정되었다.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선정에 따라 GTX-A, C노선 연장수요 확보로 노선 연장이 결정되면, 현재 운영중인 SRT, 전철 1호선과 더불어 2025년 운영계획인 수원발 KTX까지 총 5개 노선의 철도가 정차하여 교통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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