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6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 마음극장 12층에서 서울·경기 지역의 정신질환자 가족 및 환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육을 진행한다.

가족교육은 2014년부터 매월 운영해오고 있으며 질병의 이해를 통한 적절한 대응으로 만성화 방지 및 심리적 지원 등으로 회복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에는 1,073명의 정신장애인 가족과 환자가 참여했고 특히 올해는 가족단체, 정신질환당사자 단체와 협력하여 가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