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세계적 선사 대만 에버그린(사장 에릭 시에)과 '글로벌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상운임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강병구(왼쪽) CJ대한통운 글로벌 부문장이 16일 대만 타오위안 시에 위치한 에버그린 본사에서 에릭 시에 에버그린 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대만 에버그린은 선복량 기준 세계 6위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컨테이너 화물을 운송하는 월드 와이드 선사다. 대만 국적 항공사인 에바항공 등과 함께 에버그린그룹에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