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5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안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안산시 SNS시민기자단, 마을기자단, 학생기자단,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및 명예기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문교육을 통한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초빙된 전문 강사로부터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SNS를 활용한 도시 마케팅 강의를 듣고 시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홍보의 가장 핵심적 가치는 소통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상호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앞장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7개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으로 약 26만 명의 구독자(팔로워)와 소통하고 있으며, 시민기자단의 활동은 네이버 블로그 등 시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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