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이 생산성 혁신을 위해 공정, 설비, 품질관리를 통합한 가상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문회사 임픽스와 디자인 회사 토브웍스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한양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자문단을 맡아 진행된다.

종근당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진행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주영(오른쪽 두번째) 종근당 이사는 지난 13일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사업 킥오프 회의에서 관련자들과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상호 임픽스 대표, 황주영  종근당 이사,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단 단장. [사진=종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