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과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3일 루마니아 현지에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이인프라, 노바파워앤가스, 미국 뉴스케일, 미국 플루어 등 5개사와 루마니아에 462MW(메가와트)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세철(왼쪽 세번째)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루마니아 현지에서 각사 경영진들과 루마니아 SMR 공동 추진 MOU 서명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