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해름 ]
최근 들어 연애 전문 유튜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연애 유튜버는 얼마나 되나요? 유튜브 검색만 해도 20대 초반, 중반, 후반, 그리고 30대와 그 이후, 심지어는 남자와 여자까지 세세히 구별해 코칭 하고 있습니다. 원하기만 하면 일정 양의 비용을 지불하고 직접 상담까지 받을 수 있고, 그 상담을 방송을 통해 다 함께 공유하기도 합니다. 핫 하다고 입 소문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패널들이 따로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패널들은 프로그램 출연자들과 달리, 실제 연애 시장에서 벌어지는 상황 속 심리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는 합니다. 심지어 최근에 시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히트시그널’은 패널들을 등장시키는 것 외에도 유튜브 채널을 따로 개설하여 프로그램을 다시 보며 분석하고 있습니다. 말을 잘하기로 유명한 유튜버, 연애 전문 유튜버, 실제 전 시즌 참가자를 고정 mc로 매주 프로그램 방영과 동시에 유튜브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번 시즌보다 이 유튜브 채널이 더 흥미 있다” 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인데요,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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