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 시장은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 유통시장은 30년 주기로 변화를 맞아왔는데, 향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신세계는 그룹 계열사들과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마트, 백화점, 스타벅스, 지마켓 등 계열사 혜택을 통합한 신세계 유니버스를 지금 소개합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간담회장.

강희석 이마트 대표 겸 SSG닷컴 공동 대표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신세계 유니버스’에 대해 설명했다. 100여명이 넘는 기자 등 관계자들이 빼곡히 착석한 장내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