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이 오늘 정부세종 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및 전국 11개 시‧도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전경.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총허용어획량 제도는 특정 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고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제도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전국 121개소 지정 판매장소에 120명의 수산자원조사원이 배치돼 TAC 대상어종 소진량 등 모니터링, 자원량 평가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TAC 대상어종의 생물학적 조사, 연근해어업 실태조사 및 기타 정부정책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