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베트남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베트남(법인장 조성균)이 현지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장학사업은 2017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이뤄졌다. 하이트진로베트남은 지난 5일 하노이에서 현지 대학생에게 총 4억동(약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와 하노이 대학교 학생 20명에게 1인당 2000만동씩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2017년 시작한 하이트진로의 베트남 장학사업은 4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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