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한길대동제’에 참여해 밀레니엄관 및 보은의 종 앞에서 시의 일자리정책과 문화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부천대학교 학생들은 취미동아리 활동과 공연으로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부천시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에서는 청년고용지원정책 홍보 등 다양한 취업지원정보를 제공했다.
부천시는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취업상담과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 화상 면접장 대여, 벼락맞은정장 대여사업,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청년지원프로그램을 홍보하여 부천대학교 재학생과 취업준비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부천국제판트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아트센터(BAC) 클래식공연 등 부천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공연정보를 제공하여 행사장에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청년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대학과의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청년들이 부천의 기업에 취업하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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