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김기범. 이하 한기평)는 정기 평가를 통해 호텔롯데(대표이사 사장 이완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유지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평가 근거는 '우수한 시장지위 및 사업구조', '모객수수료 정상화로 1분기 흑자전환', '면세 업황 회복으로 영업수익성 개선 기대' 등이다.

이완신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 [사진=호텔롯데]

한기평은 "회사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주력 사업의 시장지위 등 사업 경쟁력이 매우 우수하다"며 "국내 최대 호텔·면세사업자로 우수한 경쟁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