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이재홍)가 지난 22일 신한금융지주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요소로는 '주력 자회사인 신한은행의 신용도', '우수한 사업다각화 수준', '우수한 재무안정성' 등을 꼽았다.

신한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신한금융지주의 핵심 자회사인 신한은행도 AAA(안정적)라는 우수한 신용도를 지녔고 국내 상위권 시중은행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강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연결 기준 자산에서 은행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이며, 다수의 경영진이 신한은행 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점 들을 감안해 통합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