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22일(월) 오후 서울 도봉구 가족센터를 찾아 학령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문화가족 학부모, 가족센터 종사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정부는 지난 4월 27일 제21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목표로 한「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의결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5년간 추진할 다문화가족정책의 주요 내용을 다문화가족들에게 설명하고,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보다 더 촘촘히 설계하기 위해 학부모인 결혼이민자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