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그룹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 일환으로 직원 복지 확대에 나선다.

삼양식품그룹은 1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삼양목장에서 워케이션 공간인 ‘삼양목장 연수원’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삼양 워케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김인천 평창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라운지, 객실, 오피스 등 삼양목장 연수원 내부를 둘러보고 메미리카노 만들기와 삼양목장 투어 등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정수(첫줄 오른쪽 네번째) 삼양식품 부회장이 1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삼양목장에서 열린 '삼양 워케이션 데이' 행사에서 김진태(첫줄 오른쪽 다섯번째) 강원도지사와 삼양식품그룹 임직원 및 도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양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