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중동 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에서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를 구축하고 중동 해외직구 시장 진출을 선언했으며, 다음날 11일 강신호 대표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현지법인 CJ ICM을 방문해 경영 현안을 점검했다.

강신호(왼쪽) CJ대한통운 대표가 지난 10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사우디 GDC 사업협약 체결식'에서 마지드 알 카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