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가 조명, 센서 등을 통합한 ‘지능형 차량 전면부(intelligent vehicle fronts)’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차량용 조명 자회사 ZKW가 독일 레하우 오토모티브(REHAU Automotive)와 첨단 조명 시스템을 통합하는 차량 전면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레하우 오토모티브는 내외장재 및 범퍼 전문기업이다. 폴리머 등 고분자 화합물 분야 기술을 기반으로 원재료와 시스템창호 등을 개발하는 레하우 그룹의 자회사다.

LG전자의 차량용 조명 자회사 ZKW가 독일 레하우 오토모티브와 함께 디자인 한 차량 전면부 컨셉 일부분.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