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776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당기순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 9.2%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35.9% 증가했다. LG헬로비전 측은 “지난해 1분기에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이를 제외 시 영업수익과 가입자가 동시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홈 수익이 1683억원(TV 1344억원, 인터넷 310억원 등), MVNO(가상이동망사업자) 수익이 419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렌탈, B2B를 포함한 기타수익은 67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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