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4월 실업률이 3.4%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1%p 하락하면서 54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블룸버그(Bloomberg)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비농업고용이 25만3000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18만5000명을 대폭 상회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6%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시간당 평균임금(AHE)은 전월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하면서 시장예상치를 0.2%p 상회했다.

제롬 파월 미Fed(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시장 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