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354억원, 영업이익 3907억원, 당기순이익 261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 8.4%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53.5% 감소했다. 네이버의 최근 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8.03%고 5년평균영업이익률은 19.62%다.
사업 부문별로 서치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851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NAVER 측은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액은 지난해 올림픽·대선에 따른 기저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다”며 “그러나 검색광고 매출액은 1분기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해 네이버 검색 사업 본연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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