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한다혜 ]

‘그만해’와 ‘하지 마’. 둘 줄 어떤 말이 더 효과가 있을까?

떼를 쓰는 아이에게 “그만해”라고 말하는 게 효과적일까 혹은 “하지 마”라고 말하는 게 효과적일까?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떼를 쓰는 두 아이를 본 적이 있다. 한 부모님은 “그만해”라고 이야기했고, 한 부모님은 “하지마”라고 이야기했다. 문득 이 상황을 보며 “그만해”와 “하지 마” 이 두 단어의 선택에 따라 우리의 뇌가 인식하는 것이 달라질지, 그래서 어떤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 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