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이 매년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학자 2인에 수여하는 ‘수당상’ 시상식에서 올해 안지훈 교려대학교 교수와 김기현 한양대학교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당재단(이사장 김윤)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당재단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 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내외, 김기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 내외,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 [이미지=삼양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