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대표이사 김신 전우종)이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통해 배출권거래제 시장조성자로 나선다.

SK증권은 3일 NAMU EnR(대표이사 김태선)과 MOU를 맺고,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탄소배출권 시장 정보 수집 및 리서치 업무 △탄소배출권 장내·외 거래 중개 △금융공학 및 파생상품 대응전략 수립과 탄소배출권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최석원(왼쪽)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가 3일 김태선 NAMU EnR 대표와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