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사장 나경수)이 울산에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재활용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캐나다의 루프(Loop Industries)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JV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은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다니엘 솔로미타(Daniel Solomita) 루프 CE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연결로 진행됐다.

나경수(오른쪽) SK지오센트릭 사장과 다니엘 솔로미타(Daniel Solomita) 루프 CEO가 온라인 화상연결로 진행된 체결식에서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 [사진=SK지오센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