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대표이사 권병세 유연호)가 유연호 공동 대표이사 지휘하에 ‘집중(Focus)’과 ‘신속(Speed)’이라는 목표에 맞춰 조직 재편을 단행했다. 회사는 최근 전사 리더 미팅 및 전 임직원 워크샵을 통해 이달부터 회사 내 모든 조직이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재편된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기존 플랫폼 기술 중심의 조직을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집중 배치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임상 최적화 조직으로 꾸리겠다는 의미다.
이에 연구소, 신약개발본부,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등 전사 조직이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짜여졌다. 임상 진행 파이프라인의 정규 조직화를 통해 각 파이프라인 전문가들을 전진 배치하고 결합해 시너지를 기대함과 동시에, 파이프라인별 성과 측정 및 보상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이번 변화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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