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이사 김민수)는 지난달부터 서빙로봇 ‘인증중고’ 렌탈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로 합리적인 가격에 누구나 부담없이 서빙로봇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비로보틱스가 지난 4월부터 서빙로봇 ‘인증중고’ 렌탈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인증중고’ 서비스는 중고 서빙로봇을 비로보틱스가 로봇 엔지니어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증해 렌탈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가의 서빙로봇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30만원대(36개월 약정 기준) 상품을 인증중고에서는 월 19만9000원(24개월 약정 기준)으로 30% 이상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