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대표이사 정형락 제후석)가 지난 1분기 매출액 499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3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12.16%고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5.14%다.
두산퓨얼셀의 매출액은 지난 2020년을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따라서 감소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이 시장기대치 1098억원에 크게 밑돌았다"며 "주기기 납품 대수 1대 감소 영향과 일부 수주 물량 인도 차질이 지속된 것이 원인이다"고 말했다. 다만 전년 동기 일회성 비용 15억6000만원 부담은 완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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