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김준형)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1352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 당기순이익은 4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8%, 1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7% 감소했다. 기초소재 부문 회복 및 양극재 판매량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포스코퓨처엠의 1분기 실적 추이. [이미지=포스코퓨처엠 IR자료]

사업 부문별로 배터리소재에서 매출액 7779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95%, 24.63% 증가했다. 양극재 판매량 증가 및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판매 개시와 고객사 다변화 성과로 음극재 판매량이 늘며 분기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