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지난 1분기 매출액 879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1.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17%, 46.1% 감소했다. 최근 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5.26%고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2.43%다.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의 자회사인 제주은행은 지난해 기준 금리 상승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이 다소 감소했다. 실적의 이유로 지속적인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지만 대손비용 및 판관비의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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