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대표이사 최철곤)이 1분기 매출액 2조4051억원, 영업이익 3697억원, 당기순이익 207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46.6%, 90.2%, 106.5% 증가했다. 두산밥캣의 최근 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16.77%고 5년평균영업이익률은 11.02%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콤팩트 장비는 북미를 중심으로 여전히 수요가 매우 강하고, GME(농업 및 조경용)장비의 라인업 강화도 매출액에 기여하고 있다”며 “경쟁사인 도요타가 미국 환경보호청의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시키지 못한데 따른 반사이익으로 수혜를 받는 중”이라고 추정했다. 두산밥캣은 건설·농업·조경용 소형장비(Compact Equipment), 이동식 전기 및 공압 생산장비(Portable Power), 지게차(산업차량)의 생산 및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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