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표이사 최준영 송호성)는 1분기 매출액 23조6907억원, 영업이익 2조8740억원, 당기순이익 2조1198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1%, 78.9%, 105.3% 증가했다. 최근 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12.43%고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5.35%다.
1분기 매출액은 생산 정상화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 대당 판매가격 상승 지속에 우호적 환율 효과가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매출원가율은 원자재가 인상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큰 폭의 매출 확대와 환율 효과로 전년비 3.1%포인트 개선된 77.3%를 기록했다. 판매관리비율도 각종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액 증가로 인해 전년비 0.2%포인트 하락한 10.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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