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는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26기 외식사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단원구에서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자로 관내 영업주 20명과 청년 영업자 등 총 25명을 모집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외식사업아카데미 참여자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선정된 교육생은 5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받는다.
신청은 단원구 사업 담당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전송하면 된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 중”이라며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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