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의 창립자 이재원 대표이사가 회사를 떠난다.

인크로스는 이재원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재원 대표는 2007년 인크로스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주요 사업을 이끌며 회사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인크로스가 2019년 6월 SK그룹사로 편입된 이후에는 세계 최초의 AI(인공지능) 커머스 ‘티딜(T deal)’ 사업을 SK텔레콤에 제안하면서 양사간의 시너지와 성과 창출에 앞장섰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이사. [사진=인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