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지난달 28일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진을 개편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박성수 김앤장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기존의 김재식 전 에트라스 대표이사, 최선화 서울대 교수는 재선임됐다. 이순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임기만료로 퇴임했다. 이로써 키움증권 사외이사는 김재식, 최선화(이상 재선임), 박성수(신임), 이군희 서강대 교수, 신현준 전 한국신용정보원장(이상 재직)의 5인으로 구성됐다.

키움증권 사외이사 현황. [자료=키움증권 사업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