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복지·커뮤니케이션 협동학과 박현선 교수와 이귀옥 교수 등이 ‘아동권리 기반 문화적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한 논문을 발표했다.

세종대 박현선 교수가 놀이 교구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아동권리기반 문화적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신의 권리와 책임, 문화적 다양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프로그램은 교육 활동 외에도 주제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카드게임 등 10종의 놀이 교구와 10종의 영상 콘텐츠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개발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