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李之松, 향년 83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대 사장이 숙환으로 지난 13일 별세했다.

이지송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 [사진=LH]

‘영원한 건설인’으로 불리는 그는 1940년 7월 충남 보령군 주포면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대전중, 경동고를 거쳐 한양대에서 토목공학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으며, 현대건설 부사장,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경복대학 총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