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대표이사 이병학)이 최근 출시한 쫄면 제품의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뜨거운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농심은 지난 2월말 출시한 '배홍동쫄쫄면'이 지난 10일 기준 누적 매출액 4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배홍동쫄쫄면'은 회사의 인기 제품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으로, 출시 50일도 채안돼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비빔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농심의 '배홍동비빔면(좌)'과 '배홍동쫄쫄면' 제품. [이미지=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