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혜선 ]
‘ㅇㅇ 브랜드 한정판 ㅇㅇ 출시’ 생각만 해도 솔깃해지는 소식이다. 우리는 ‘흔한’ 것에 진부함을 느끼곤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의미가 충분한 것이라도 말이다. 그렇게 특별하고 하나뿐인 것을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고, 그러한 사람이 내가 될 때 큰 행복감을 느낀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한정적인 것을 좋아할까? ‘특별’하고 ‘남다른’ 것을 좋아하는 우리의 특성에 어떤 심리학적 비밀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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