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중앙회')가 지난해 매출액 1조7258억원, 영업이익 229억원, 당기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하 신협중앙회 공제규정).

매출액은 전년비 49.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 6.5% 감소했다. 최근 3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17.71%이고 4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86% 이다.

신협중앙회의 공제사업은 지난 1972년 조합원 보호의 기치 아래 시작해 51년 동안 지속해왔다. 지난해는 높은 물가 상승과 대내외 불확실성에 의한 금융시장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자산 성장 및 지급여력비율 개선을 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신협공제는 자산규모 6조1262억원, 지급여력비율 258%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