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았으나 시즌별로 비슷한 호텔 상품에 지루함을 느낄 고객들을 위해 호텔들이 이색 프로모션을 펼친다. 벚꽃 축제 이외에도 봄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상품들로 고객들의 봄캉스(봄+호캉스)를 돕는다는 설명이다.
◆한화호텔, 양식 코스 요리∙수영장 등 휴식 패키지 ‘올인(All-In) 봄캉스’
먼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는 리조트 및 호텔 내 주요 서비스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올인(All-In) 봄캉스’를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는 보통 숙박, 식사, 부대업장 등 모든 시설 사용을 포함한다. 투숙 기간 추가 요금을 낼 필요가 없어 인기가 많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봄 진행했던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경우 고객이 몰려 7월까지 판매 기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이번 패키지는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리조트 및 호텔 내 부대시설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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