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회장 이형철)이 사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 UI 및 KR-CON 홈페이지 아이콘 디자인을 개선했다.

한국선급은 국제해사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 21차 버전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R-CON은 방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협약 문서를 수록하고 있는 전자문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 KR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처음 출시했다.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최소한의 터치 또는 클릭만으로 IMO의 대부분 문서를 쉽게 열람할 수 있고, 특정 선박에 적용되는 규칙 또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미 20여년 간 전 세계 해사업계 종사자와 각국 정부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