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는 하이트진로의 모든 것을 다 담아냈다고 자부한다. 신제품 '켈리'로 국내 맥주 시장 1위를 탈환하겠다.”

3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삼청각. ‘KELLY(켈리)’의 로고가 적힌 엠버색으로 가득찬 강당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등장했다. '켈리'로 국내 맥주 시장 1위를 탈환하겠다고 밝히자 장내는 술렁였다. 김 대표는 ‘테라’ 이후 4년만에 신제품 ‘켈리’의 출사표를 던지며 국내 맥주 시장에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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