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고령층 위한 특화채널 지속 확대 및 상생금융 위한 3대 원칙을 발표했다. 이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가계대출 전상품 금리 인하 등 연간 2050억원 규모의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30일 고령층을 위한 효심(孝心) 영업점 2호점인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및 인근 지역 소상공인 고객 대표가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의 책임이행과 상생금융의 확산 의지를 다졌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우리은행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영업점 개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