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현동민 ]

‘남자는 주먹’이라는 말을 우리는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 말을 들은 남자는 순간 고민에 빠지게 된다. 앞의 말처럼 주먹을 낼지, 상대의 예상을 깨고 가위를 낼지, 수를 한 번 더 생각해 보자기를 낼지. 이런 고민을 하는 순간, 승패와 상관없이 이미 상대방의 ‘트래시 토크’에 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