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인 싱가포르 ‘투아스 터미널’ 1단계 해상 매립 공사를 준공했다.

싱가포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을 조성하는 투아스 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40년까지 4단계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면 연간 6500만TEU(TEU: 20피트 컨테이너 1대)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초대형 신항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투아스 항만에 기존 항만시설과 기능을 이전하고 무인 자동화 운영 체계를 비롯한 다양한 차세대 항만 기술을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mega port)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투아스 터미널 1단계 현장. [사진=DL이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