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비디자인의 자회사 스튜디오애닉이 대만 라이징스튜디오와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5:5 비율로 합작회사(JV)를 설립하고 보유한 콘텐츠 자원을 통합한다. 또한 '원천 콘텐츠(IP) 시나리오 공모전 협업', '영상 콘텐츠 개발', '전문인재 발굴', '제작 인력 육성', '버추얼 프로덕션'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콘텐츠 공동 제작에 나선다.

조학현(왼쪽) 스튜디오애닉 대표가 20일 정박원 라이징스튜디오 대표와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념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스튜디오애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