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G밸리 청년 커리어 피트니스 교육’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동양미래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코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내년 1월 10일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시작해 한 달간 1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수립, 취업 순발력, 취업 유연성 등 취업력 향상 교육을 비롯해 일대일 맞춤형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전문 상담 등을 마련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만 39세 이하 청년 또는 동양미래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내년 1월 4일까지 청년 커리어피트니스 운영팀에 전화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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