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금 1억 7천만원 활용, 범죄 피해자들의 주거안전을 위한 홈‐보안 서비스 3년간 무상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9일 DB손해보험,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기금 1억 7천만원을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지정 기탁하고,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기금을 집행·관리하며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 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약자 147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무상 설치한다.